그가 좋아하는 곳입니다.
그에게 어떤 의미 깊은 곳인지 잘은 몰라도..
운전을 좋아하지 않는 그인데, 고속도로 위를 몇시간 동안 달려야 도착하는 먼 곳이지만..
기꺼이 마음을 달래러 가는 곳인가 싶습니다.
그와 함께 가고픈 곳이지만 저는 같이 할 수 없어 슬픕니다.
그래서 오늘도 저 혼자 다녀갑니다.
다음엔 함께 하고 싶습니다.
아니,
"함께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