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우소앞 비탈에 잡초속에서
띄엄 띄엄 양귀비 꽃이 피었습니다.
해는 서산 문턱에 걸려 있었고요...
법고 소리 들으면서 ....
더듬어 봅니다.
양귀비는 무엇으로 아름다움을 얻는 것인가 ? 하고요.
- 헤아릴수 없는 잡초라고 불리우는 삶의 모습도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