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높은 산에 눈이 내린 날
저녁예불 참석하려고
절까지 걸어 갔습니다.
조금은 지각 했지만
그래도 법당에서 예불보고
주차장에서 컵 라면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작은 아이가 밖에서 먹자고 해서
별이 있는 하늘 아래에서 매운 육계장을 먹었습니다.
- 그냥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