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無所見無分別 눈으로 보되 본바 없이 보아서 분별함이 없고
以廳無聲切是非 귀로 듣되 들은 바 없이 들어서 시비가 끊어져
分別是非都放下 분별과 시비를 모두 다 놓아버리고서
但看心佛自歸 다만 마음의 부처를 보아 스스로 귀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