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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기2552년 3월 삼천배기도 안내
글쓴이 부석사 등록일 2008-03-05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조회수 3077

≫ 불기 2552년 3월 부석사 삼천배 기도안내 ≪

* 일   시 : 3월8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매월 2째주 토요일)

  삼천배는 무량수전에서 저녁예불(6시30분) 후에 7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조금 늦게 도착하시는 경우에도 회향은 함께하시고,
  기도시간내에 삼천배를 다 못하신 분은 개별적으로 회향하시면 됩니다. 

* 삼천배 하시는 분 기념 촬영(시작전, )합니다

* 준 비 물 : 절하기 편한 복장, 세면도구, 땀을 닦을 수 있는 수건,


                 휴식시간에 체온의 손실을 막을 수 있는 두터운 옷을 준비하세요.

* 주의사항 : 휴식시간에 가능한 한 고체(떡등을)를 먹는 것을 절제하시고,

                  간단한 차나 따뜻한 음료, 당분정도를 섭취하면 체력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 절하는 방법 : 1시간에 300배 (45분동안 300배를하고 15분 휴식 ) 로 진행합니다.

                        청견스님의 절 지도 (internet) 참조 하시면 많은 도움 되리라 생각됩니다.

                       더불어 예젼에 삼천배 책자의 삼천 부처님의 명호를 대신해서 스님의 죽비로 

                       진행 하고자 합니다  이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참조 (SBS스페셜 0.2 평의 기적 절하는 사람들 :방송일 2007.4.8 )

                               (KBS 생로병사의 비밀 108 배 절 수행에 관하여 방송일 :2008.1.15 )

             회향시각은 다음날 새벽 5:00

             아침 예불 이어서 삼천배를 회향한 후 휴식을 취하고 6:00 시에 아침공양 

            

 

* 방사안내 : 거사님 방사(20-30 명 정도)  


                   보살님 방사(50 명 이상 )   


         
* 공양안내 : 저녁공양은 오후 4:40,


                   아침공양은  아침 6:00 - 7:00

 

* 문의사항 : 종무소 054-633-3464

                   삼천배 지도 스님 무하 010-3774-2327 

  무하 합장 _()_

불기 2552년 2월 3천배를 불자님들

손정애 정의제 장윤경 이주영 권미영 김우연 김선균 최영화 최완규 고재숙

 권영탁 안현선 박미숙 최성호 이옥순 김평중 정길성 김순복 전정식 손영준

김병주 이화경 김명진 김여훈 장현주 문기호 장순남 권영원 손희자 오중현

권명학 박태돌 배음덕 이삼용 이정숙 최말덕 진여성 박광희 임원규 권재히

조현철 빅미숙 조유정 김길성 김진만 배복순 김삼원 이관숙 김석규 윤희보

손상용 손정훈 이선희 한영수 한종엽 남시우 남건우 장건덕 박해숙 우병덕

최영기 최인영

               *    이달의  글   *

어지러운 세상 일 언제나 끝이 날고

번뇌의 경계는 갈수록 많아지네

미혹의 바람은 땅을 긁어 산악을 흔드는데

업의 바다는 하늘 가득 물결을 일으킨다

죽은 뒤의 허망한 인연은 겹겹이 모이는데

 눈앞의 광경은 가만히 사라진다

구구히 평생의 뜻을 다 부려 보았건만

가는 곳마다 여전히 어찌할 수 없구나

눈 깜박이는 사이에 세월은 날아가버리니

젊은 시절은 백발이 되었구나

금을 쌓아두고 죽음을 기다리는 것 어찌 그리 미련한고

뼈를 깍으며 생을 꾸려가는 것 진정 슬퍼라

흙을 떠다 산을 북돋음은 부질없이 분주떠는 일이요

표주박으로 바닷물 떠낸는 것 진실로 그릇된 생각이다

고금에 그 많은 탐욕스런 사람들

지금에 와서 아무도 아는 사람 없구나

얼마나 세상 티끌 속에서 빠져 지냈나

백가지  생각이 마음을 얽어 정말로 시끄러운데

5온의 빽빽한 숲은 갈수록 우거지고

6근의 어두운 안개는 다투어 나부끼네

명리를 구함은 나비가 불에 들고

성색에 빠져 즐김은 게가 끓는 물에 떨어지네

쓸개가 부서지고 혼이 나간는 것 모두 돌아보지 않나니

곰곰이 생각하면 누구를 위해 바빠하는가

죽고 나고 죽고 나며 났다가 다시 죽나니

한결같이 미쳐 헤매며 쉰 적이 없었네

낚시줄 밑에 맛난 미끼를 탐할 줄만 알거니

어찌 장대 끝에 굽은 낚시 있는 걸 알리

백년을 허비하면서 재주만 소중히 여기다가

오래고 먼 겁의 허물만 이뤄놓네

업의 불길이 언제나 타는 곳을 돌이켜 생각하나니

어찌 사람들을 가르쳐 특히 근심하지 않게 하랴.

 

나옹 어록 중에서  세상을 탄식함1.2.3.4 수 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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