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러리 홈     ›     사진갤러리     ›     사진게시판

제목 - 나무 아미 타불 -
글쓴이 부석사 등록일 2010-11-11
첨부파일 201011111521341.jpg 조회수 3405

단풍 이야기 하다가

갑작스레 얼음 이야기 하는 새벽에

절까지 걸어 갔습니다.

문득 힘들다는 생각에

안양문 계단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니

조금은 찌그러진 밝은 달이

머리 위에 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달빛 덕분에

안양문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제 몇 개단 오르면 무량수전 뜰에 올라 섭니다 .

              -      나무 아미 타불   -

 


다음글 훈남 부처님!!
이전글 부석사의 항공사진 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