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을 직접 키워 보고 싶었지요
작년에는 사다 심었지만 꽃을 보지 못하고
올해는 연꽃을 키우고 있는 지인에게 부탁을 해서
연근을 받아 심었지요
매일 언제나 싹이 날까 ?
언제나 꽃대가 올라 올까 ?
꽃대가 올라오고는
언제 꽃 봉오리가 벌어질까?
참 오랜 시간 기다린듯 합니다.
비가 오는 아침
우산을 쓰고
이제 막 벌어지기 시작 하는 연꽃을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얼마나 예쁜지...
매일을 기다려온
그 마음 때문에
더 예뻐 보이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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