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오르는 길은 아이들의 산책길입니다.
정명이와 정인이의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이기도 하고
정명이의 사진 실습 장소 이기도 하지요..
늘 카메라를 들고 오르면서
해가 지는 저녁 노을을 보면서 ~
" 엄마 저 하늘좀 봐 정말 예쁘다 "
부석사의 저녁노을
아이가 찍은 사진을 보면서
부석사 아래에 산다는 것이 복 중에서 가장 큰 복이구나 생각했지요.
아이들에게 도시의 아이들이 느끼지 못하는
여유로움과 자연을 느끼고
절에 오르는 길이 놀이터인 아이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입니다. |